온라인으로는 19만9천석이 예매됐으며 PC로 11만9천석(59.79%), 모바일로 8만석(40.21%)이 각각 예매됐다. 역창구 현장예매는 1만3천석으로 온라인에 비해 적은 6.2%의 예매율을 보였으며 노선별로는 경부선 56.3%, 호남선 61.6%로 호남선 예매율이 조금 높았다.
예약한 명절 승차권은 9월 9일 일요일 밤 12시(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SR은 올해 추석부터 모바일 예매가 새로 도입되면서 고객이 일시에 몰릴 것에 대비해 서버와 웹 가속기 등을 2.5배 이상 증설하고 수차례 테스트를 실시해 최대 20만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예약시스템을 운영했다.
또한 홍재경 아나운서(SBS Sports)가 소개하는 승차권 예매 안내 동영상, 카드뉴스, 안내부채 등을 제작해 고객이 새로운 방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SR 관계자는 “모바일을 이용한 예매가 더욱 늘어날 것에 대비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예매시스템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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