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등으로 사할린에 이주했던 동포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노인요양시설로 현재 89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세부내용은 다양한 자원봉사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 자원봉사활동 자료 공유 및 자원봉사활동 교육 참여 등에 관한 제반 사항 등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송도도시기반사업단은 사할린동포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발굴해 소외된 동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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