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무가내 상상학교 수업성과 발표
‘막무가내 상상학교’는 ‘극단 사람사이’가 진행한 퍼블릭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참가자 모집을 통해 총 35명이 신청해 주 1회 이상 연극·연기·노래·연극사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수업을 해왔다. 강사로는 극단사람사이 송정우 대표를 비롯해 수석단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수업의 성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1부에서는 ‘헤더웨이집의 유령’ 공연, 2부에서는 1인 독백연기를 선보이며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고 뮤지컬 형식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정우 대표는 “35명의 참가자에는 중·고등학생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포함되어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실제 공연에서 배우와 스텝으로 자신의 역할을 해보며 본인의 꿈을 구체화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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