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음협동조합 등 9개 업체, 40여 품목 대 출하...카드-택배서비스 등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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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지난해 연꽃축제장‘얼음나라 i-쿨존’에서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각종 이벤트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뉴스웨이)
참여업체는 무안황토랑농특산물유통사업단과 농산물가공조합인 더나음협동조합, 로컬푸드 출하자 협의회 등 9개 업체가 참여해 양파와 고구마, 연꽃차, 조미김, 구아바차 등 지역에서 생산하는 40여 특산물을 판매한다.
한여름에 열리는 까닭에 관광객 편의를 위해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을 ‘얼음나라 i-쿨존’내에 설치해 운영한다.
특히 연꽃축제의 취지에 맞게 연 관련 시식‧시음 행사를 확대하고,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1일 500명의 관광객에게 양파음료를 증정하고, 양파즙 시음 행사 및 행운의 다트 돌리기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농특산물 판매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위해 카드결제, 택배 등 배송서비스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구매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ro144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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