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항공역학, 항공법규, 비행운용이론 등 드론 관련 법규와 시뮬레이터 사용 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방제용 드론 조종법과 같은 실무현장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드론 자격증 취득하고 다양한 농작업 및 공동 작업에 실제 드론을 활용돼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가 해소되길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대동면의 한희중 씨는 “드론을 활용한 파종, 병해충방제 등을 통해 영농경영비 절감을 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은 우리 농가들에게 꼭 필요했다” 며 “이번 기회에 자격증을 취득하면 우리 지역에 AI, 구제역 등 긴급 방역이 필요할 때 드론을 활용한 재능기부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이향만 소장은 “앞으로 농업인들이 농업용 드론을 실제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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