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는 최태영(대구가톨릭Wee센터 센터장) 교수가 진행했으며 ▲청소년기의 자살동기 및 심리 ▲교사 및 학부모가 가지는 자해에 대한 흔한 선입견 ▲아이들이 자해행동을 하는 이유 및 자해 학생을 이해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위기학생을 판별해 Wee센터 및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절차와 더불어 Wee클래스 초기 상담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한 연수가 이뤄졌다.
달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상처는 눈에 보이지만, 정작 그 원인이 되는 아이들의 감정적 고통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며 “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전문상담(교)사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 달라”는 당부하였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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