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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서 아시아나 여객기와 접촉사고난 대한항공 KE2725편 4시간 지연 출발

김포공항서 아시아나 여객기와 접촉사고난 대한항공 KE2725편 4시간 지연 출발

등록 2018.06.26 09:59

수정 2018.06.26 10:09

안민

  기자

김포공항서 아시아나 여객기와 접촉사고난 대한항공 KE2725편 4시간 지연 출발 사진=대한항공 홈페이지 캡처김포공항서 아시아나 여객기와 접촉사고난 대한항공 KE2725편 4시간 지연 출발 사진=대한항공 홈페이지 캡처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접촉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대한항공 여객기는 당초 출발 시간보다 4시간이나 지연 출발 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대한항공 홈페이지 출도착 조회 서비스를 보면 이날 김포공항 주기장에서 접촉사고가 난 KE2725편 대한항공 여객기는 김포를 출발해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시아나 여객기와 충돌 하는 바람에 당초 출발 예정 시각이었던 09시 05분 보다 4시간 지연된 13시 05분으로 지연 출발 하게 됐다.

김포공항서 아시아나 여객기와 접촉사고난 대한항공 KE2725편 4시간 지연 출발 사진=YTN화면 캡처김포공항서 아시아나 여객기와 접촉사고난 대한항공 KE2725편 4시간 지연 출발 사진=YTN화면 캡처

접촉 사고 당시 기내에는 승객이 탑승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측은 “게이트로 접현하기 위해 유도로로 이동하던 중 관제탑의 멈춤 지시에 따라 멈춰 있던 상태”라며 “그 상태에서 아시아나항공 항공기도 유도로로 이동했고 지나가는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기의 오른쪽 날개가 대한항공 꼬리 부분을 치고 지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명한 것은 대한항공은 관제탑 지시로 멈춰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관제탑 지시를 받고 항공기가 이동하던 상황이었다”라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를 해봐야 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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