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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문객을 위한 그늘쉼터 운영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문객을 위한 그늘쉼터 운영

등록 2018.06.01 18:01

김재홍

  기자

인도의 전통프린트방식 응용···관람객에 휴식공간, 볼거리 제공

이시아문화광장 그늘쉼터 모습이시아문화광장 그늘쉼터 모습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ACC)은 6월부터 아시아 전통 건축양식과 염색 기법을 이용한 특별한 그늘쉼터를 ACC 아시아문화광장에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늘쉼터는 아시아 유목민들의 거주지와 같은 모양을 띤 텐트형 8개와 파라솔형 9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인도의 전통염색법인 핸드블록 프린트를 응용, 제작·설치하여 뙤약볕을 피하는 그늘쉼터로써의 역할뿐만 아니라 새로운 포토존으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ACC는 도심 속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아시아문화광장과 나눔광장에 안개분수를 운영한다. 안개분수는 어린이와 가족, 연인들에게 새로운 여름 물놀이로 각광받았다.

또한 지난 5월부터는 ACC 예술극장과 문화창조원 사이의 광장에서 나비정원을 모티브로 한 음악분수를 운영하여 밤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낮에는 청량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ACC의 핫플레이스인 하늘마당은 6월까지 잠시 잔디를 고르며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이진식 전당장 직무대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도심속 문화휴식공간이 되고자 아시아문화광장과 나눔광장에는 조형물음악분수, 안개분수를, 하늘마당에는 감성조명을 설치·운영하여 보다 많은분들이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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