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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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포스터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인 ‘미션 임파서블 Theme from mission impossible’, ‘라라랜드 City Of Stars’, ‘올드보이 The last waltz’, ‘오즈의 마법사 Over The Rainbow’ 등을 선곡하여 관객들이 영화 속 추억을 떠올리며, 연주자와 관객이 교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필리아앙상블의 ‘필리아’는 친구나 동료, 인간에 대한 사랑, 사회적 공감이나 교감을 이르는 그리스의 철학 용어로 ‘우애(友愛)’와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이름의 뜻처럼 매년 20회 이상 크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활동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은 공연장 객석의 30%를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것 외에도 관람객 전원에게 공연 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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