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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나눔 봉사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나눔 봉사

등록 2018.04.20 07:14

김재홍

  기자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합동 봉사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나눔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 모습‘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나눔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 모습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학구)는 지난 19일 전북 남원시 아영면 봉대마을 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남원지사, 지리산휴게소, 남원시자원봉사센터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는 봉사자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메뉴 음식 재료를 준비,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요리와 식사를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형 나눔봉사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지리산휴게소의 대표 음식인 ‘남원춘향추어탕과 돼지고기수육’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남원춘향추어탕’은 2016년, 2017년 2년 연속 ‘한국도로공사’에 선정된 지리산휴게소 대표음식이다.

또한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의 이·미용 봉사와 함께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각종 마을 행사에 사용하도록 봉대마을에 ‘무쇠가마솥’을 기증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휴게소의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재료를 준비해 농촌지역 어르신과 도시지역 소외계층까지 더 많은 분들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2015년부터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봉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7회 1,412명의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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