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스닥벤처펀드’는 펀드재산의 50% 이상을 벤처기업 또는 벤처기업 해제 후 7년 이내 코스닥 상장 기업이 발행한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중 벤처기업 관련 자산(신주/CB/BW 등)에 15% 이상 투자해야 한다.
소득공제(3백만원 한도) 혜택과 KOSDAQ 공모주 3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TB자산운용 관계자는, “유통시장(일반 주식 및 채권)과 발행시장(신주/CB/BW)은 운동으로 치면 축구와 야구에 비유할 수 있을 정도로 서로 성격이 완전히 다른 시장으로, 대부분의 자산 운용사들의 주식 담당자들은 유통시장에 대한 경험뿐”이라고 설명하고
“KTB자산운용은 CB, BW 중심으로 운용되는 메짜닌펀드를 지난 2005년부터 운용한 업계 최초/최다의 메짜닌펀드 운용회사로, 발행시장에 대한 이해와 네트워킹 측면에서 어느 회사보다 앞서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번 출시되는 코스닥벤처펀드는 당사가 핵심 역량과 레코드를 보유한 운용무문의 결정체”라며, “벤처신주, IPO, 중소형주 등 세가지 부문을 핵심 매니저가 책임 운용을 하는 만큼 타사와 차별화되는 성과를 통해 정부정책에 호응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모펀드로 출시하여 국민 펀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펀드의 보수는 클래스 A형이 선취판매수수료 1.0%와 신탁보수 연 1.145%이고, 클래스 C형은 신탁보수 연 1.545% 등으로 클래스 별로 수수료와 보수가 상이하다.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가 부과된다. 상품 가입은 각 판매사 지점 및 온라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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