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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분기 깜짝실적에 급등···16.01% ↑

[특징주]GS건설, 1분기 깜짝실적에 급등···16.01% ↑

등록 2018.04.09 09:53

장가람

  기자

GS건설이 1분기 깜짝실적에 주가 급등세다.

9일 오전 9시 50분 기준 GS건설은 전일보다 4700원(16.01%) 뛴 3만405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이후로 3거래일째 강세로 외국인투자자들이 집중 매수에 나서며 주가 상승세를 견인 중이다.

매수 창구 상위에는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CS증권, 도이치증권 등 국내외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GS건설의 주가 상승세는 1분기 실적 호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의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44.8% 급등한 3804억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를 훌쩍 웃돌았다. 매출액 역시 15.1% 증가한 3조1073억원을 기록했다.

교보증권 백광제 연구원은 “대규모 손실 현장인 라빅2 등 해외 3개 현장 1800억원 환입에 힘입어 연결 실적 발표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해외 손실 종료 인식 확산과 영업이익 급증에 따른 투자 심리 개선으로 가파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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