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징수행정평가는 지방 징수 등 운영에 대한 시민행정의 투명성 및 조직의 효율성, 세수확충 기여 등 9개 지표를 평가한다.
시흥시는 세금의 부과징수 정확성, 비과세·감면의 관리,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스마트고지서 운영, 대규모개발에 따른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인력의 탄력적 배치,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전국세정연찬회 연구발표 및 개최로 능동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선정하는 전국 30대 연구과제 중 4개가 선정돼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정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자치분권 및 재정분권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해 10월 재정분권의 필요성 및 방향에 ‘재정분권 바로 알기’ 프로젝트를 추진, 자치분권 및 재정분권 기반구축 확보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전국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행정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세수증대 및 재정 건전성, 청년과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수상이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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