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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윤 기자
등록 :
2018-03-30 16:51

수정 :
2018-05-17 10:38

[WoW상한가]바이오리더스 上, ‘자궁암 정복’ 박영철 대표의 승부수 통했나?

자궁경부전암 치료제 임상 돌입 초읽기
실적 내는 바이오社…R&D 100% 비용처리

바이오리더스 CI

면역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리더스가 30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바이오리더스는 올 들어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했는데, 이 회사의 수장이자 최대주주인 박영철 대표의 '자궁암 정복'에 대한 승부수가 주식시장에 통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리더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면 2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오리더스는 올 들어서도 주가가 2배 넘게 급등하기도 했는데 실제 연초 1만950원에서 이날 2만3100원까지 111%나 올랐다.

바이오리더스의 최근 주가 급등 배경에는 여성 자궁암 정복에 나선 박영철 대표의 행보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바이오리더스의 자궁경부전암 치료제는 임상2상(2b)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다.

바이오리더스는 지난 1999년 설립된 신약 개발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경구용 바이오 신약 기술인 뮤코맥스(MucoMax™)를 통해 자궁경부전암 치료제, 근디스트로피 치료제, 면역항암제, 고지혈증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면역치료제 원료물질 감마(γ)-PGA를 기반으로 하는 휴마맥스(HumaMax™)를 통해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 및 알러지 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현재까지는 자궁경부암 직전상태에 대해 절제 등 외과적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이었기 때문에 이 제품은 향후 개발 시 세계 유일한 경구용 치료제가 된다.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 역시 임상 3상을 앞두고 있어 2021년 허가신청(NDA)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 준비는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3월 바이오리더스는 티씨엠생명과학을 대상으로 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대규모 투자자금을 수혈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리더스는 실적 내는 회사로 내실 또한 탄탄했다. 최근 연구개발비를 둘러싼 논란이 차바이오텍 쇼크까지 이어지자 투자자들 사이에서 바이오주 옥석가리기가 시작된 가운데, 실적까지 순항하고 있는 바이오리더스로 택해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최근 분기보고서 기준 바이오리더스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4억원으로 전년 12억원 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또한 3억원에서 8억원으로 2배 넘게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R&D 비용에 대한 불확실성도 없는 상황이다. 바이오리더스의 지난해 3분기 누계 R&D 비용은 19억원으로 100% 비용 처리한 상태다.

바이오리더스는 현재 안정적인 캐시카우 또한 확보한 상태다. 지난해 바이오리더스는 티씨엠생명과학을 대상으로 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대규모 투자자금을 수혈했다. 증자를 통해 유입된 자금은 230억원인데 이를 통해 회사는 현재 400억원의 캐시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바이오리더스의 최대주주이자 수장은 박영철 대표, 에이치비성장지원엠앤에이이투자조합(지분율 10.41%)으로 박 대표는 티씨엠생명과학(지분율 10.41%)을 통해 지분을 간접 보유하고 있다.

김소윤 기자 yoo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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