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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민자법인(서울고속도로㈜)의 주주총회, 정부와 민자법인간 변경협약 체결을 거쳐 이달 29일부터 최대 33% 인하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동일한 노선을 이용하면서도 남부구간에 비해 km당 2.6배 이상 비싼 통행료를 지불해 그동안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김용석 의원은 지역별 차별 해소와 도봉, 노원, 은평 등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해 서울외곽순환도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북부지역 주민들의 평등권을 보호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자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북부 구간 최장거리인 일산∼퇴계원 구간의 승용차(1종) 통행료는 4,800원에서 3,200원으로 1,600원 인하해 시민들의 재정부담이 절감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합리한 차별이 시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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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의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민자법인(서울고속도로㈜)의 주주총회, 정부와 민자법인간 변경협약 체결을 거쳐 이달 29일부터 최대 33% 인하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동일한 노선을 이용하면서도 남부구간에 비해 km당 2.6배 이상 비싼 통행료를 지불',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8/03/22/20180322000066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8032211103250979'));){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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