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업실적 보고에서 상의는 “지역의 현안과 회원기업의 경영애로 해결을 위한 건의를 활발히 추진하였으며, 정기 및 수시 조사를 통해 관계기관의 정책수립 참고자료로 제공하는 등 규제 개선과 경제계 대변기능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였다”고 했다.
또한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우수 인력 양성 및 공급, 매칭을 통한 고용활성화에도 큰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진영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회원기업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성원해준 덕분에 계획하였던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힘을 하나로 모아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총회 후 이어진 만찬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도 미국의 금리인상과 보호무역주의, 최저임금 인상 등 대내·외 변수가 많지만, 시정 역량을 결집하여 금융·인력·마케팅·R&D분야 기업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추진, 예산조기집행과 지역기업 수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유진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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