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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식 기자
등록 :
2018-01-09 09:27

수정 :
2018-01-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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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도 독감 몸살…중국 언론 “사스 유행보다 심각”

중국 베이징에도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일부 언론은 이번 독감이 지난 2003년 유행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 더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최근 베이징의 대형병원들에는 B형 인플루엔자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전국이 독감시즌에 진입했고 긴급 환자 수도 3년내 최고치에 달한다고 밝혔다.

베이징 일부 매체들은 이번 인플루엔자 B형 유행이 사스 유행 당시보다 더 심각하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번 독감으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베이징 질병통제센터는 지난달 마지막 한 주 병원을 찾은 유행성 독감 환자수가 전주보다 48.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전규식 기자 cardi_av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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