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직원, 퇴임자 가족‧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이영철 前 수목원관리사무소장 외 4명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퇴임식은 ‘시립국악단 김남이의 대금 독주’ 등 3팀의 식전 공연, 정부포상‧공로패‧기념품 전달, 시장 격려인사, 퇴임자 인사, 퇴임자 가족 및 동료들의 영상편지 시청,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권영진 시장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대구의 저력이 이제 미래형자동차, 물, 의료, 로봇, 에너지 등 미래 신성장 산업에서 다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시정 요소요소에서 하루도 허투로 쓰지 않고 불철주야 헌신한 여러분의 덕분으로 존경을 표한다“며 "수 십년 간 공직에서 쌓은 관록과 경륜을 녹슬게 두지 마시고 시정발전에 아낌없이 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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