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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식 기자
등록 :
2017-12-20 16:06

수정 :
2017-12-20 16:12

[가상화폐 파헤치기]비트코인과 양대산맥 이룬 이더리움…어떤 가상화폐?

이더리움 홈페이지. 사진 = 이더리움 홈페이지 캡쳐

가상화폐 이더리움은 올해 1월1일 8.24달로에서 출발해 5개월만에 2367%나 가격이 뛰었다. 비트코인 못지 않게 이더리움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에게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러시아의 프로그래머 겸 작가 비탈릭 부테린이 지난 2015년 7월 30일 개발한 가상화폐다.

20일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어플리케이션 ‘댑’을 이용해서 결제, 계약서, SNS, 전자 투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최초의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결제를 주목적으로 하는 것과 차이를 가진다.

댑은 분산형 장부 기록 체계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개인정보, 거래내역 등이 이용자 각자의 컴퓨터에 분산 저장되기 때문에 보안이 뛰어나다. 댑을 활용해 실생활에 적용할 앱들은 개발 단계에 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는 달리 발행 한도가 없다. 지난달 24일 기준 9600만개가 발행됐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으로 구입하거나 비트코인처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채굴해서 얻을 수 있다.

한국에는 지난해 3월 이더리움 거래소가 마련됐다. 당시 1이더(이더리움 화폐 단위)당 1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19일 기준으로는 1이더당 97만38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5, 6월에 급등했다. 블라디비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부테린을 만나 이더리움의 호재에 대한 입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JP모건 등의 기업이 지난 3월 블록체인 기술 이용해 협력하기 위해 기업이더리움연합(EDA)을 결성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지난 6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접속 마비 사태도 이더리움의 시세 폭등이 원인이다. 이더리움 시세가 뛰면서 거래를 위한 접속자수가 몰린 것이다.

이더리움 재단에 따르면 19일 이더리움 일일전송량은 109만2234건으로 비트코인의 49만456건의 두배를 넘는다.

한편 가수 박정운 씨는 최근 이더리움을 이용한 투자 사기에 연루돼 불구속 기소 됐다.

검찰은 마이닝맥스의 홍보 담당 계열사 대표이사인 박정운 씨 등 3명도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최상위 투자자 4명을 지명수배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생성할 수 있는 채굴기에 투자하면 많은 수익금을 가상화폐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1만8000여 명으로부터 270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전규식 기자 cardi_av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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