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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지역 청년 고용촉진 ‘광주청년드림(Dream)사업’ 2차 전개

광주광역시청, 지역 청년 고용촉진 ‘광주청년드림(Dream)사업’ 2차 전개

등록 2017.08.07 16:49

김남호

  기자

- “좋은 일경험이 필요한 청년들은 신청하세요”- 직무상담 거쳐 9월1일부터 4개월간 일경험 지원 - 광주청년드림 공식 사이트에서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무경험과 급여를 지원하는 ‘광주청년드림(Dream)사업’이 2차 지원을 시작한다.(광주광역시 청사 전경▲사진=김남호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무경험과 급여를 지원하는 ‘광주청년드림(Dream)사업’이 2차 지원을 시작한다.(광주광역시 청사 전경▲사진=김남호 기자)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무경험과 급여를 지원하는 ‘광주청년드림(Dream)사업’이 2차 지원을 시작한다.

광주청년드림사업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신규 도입된 일자리 디딤돌 사업으로, 2기 드림팀으로 참여할 200명의 청년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는 지역사회에서 미래 비전을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참여 사업장을 공공기관, 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활동의 5개 유형으로 나눠 모집한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광주청년드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21일과 22일, 28일 3일 동안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직무에 대한 현장상담을 거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특히, 참여하는 청년들이 관심과 적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사업장과 직무 내용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꾸준히 제공한다.

또, 청년들의 궁금증을 수시로 해소하고 안내하기 위해 카카오톡 광주청년드림 플러스친구를 통해 1:1 상담도 하고 있다.

현장상담을 마친 후 청년들의 적성과 사업장을 매칭, 9월부터 4개월 간 직무 현장에 배치된다. 9월1일에는 1기 드림팀으로 일경험에 참여한 청년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성과를 2기 드림팀과 공유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광주청년드림 홈페이지 신청란에서 하면 된다.

이명순 시 청년정책과장은 “광주청년 드림사업을 통해 정규 일자리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역사회 현장에 더욱 밀착해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을 폭넓게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기 드림팀 140명은 지난 5월10일부터 다양한 현장에 들어가 9월8일까지 4개월 동안 일을 경험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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