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첫 해 우수 등급과 2016년 최우수 등급인 SA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민선6기 3년째인 지금까지 전체 공약 40건 중 85%의 공약 이행 율을 보이고 있다.
군은 그 동안 성실한 공약이행을 위해 분기별 자체점검과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군민들이 직접 군수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주민배심원제'를 도입·운영하면서 주민들의 직접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주민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또 지난 6월, 공약 추진사항을 군민들이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공약부분을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된 것은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 목표 실현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 한다” 며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들과 더욱 소통하는 신뢰행정을 구축해 군민과의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문가와 시민사회 활동가 등으로 구성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16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5개 분야로 구분해 지난 1월부터 5개월간 2차에 걸쳐 평가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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