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 서울 14℃

  • 인천 14℃

  • 백령 10℃

  • 춘천 12℃

  • 강릉 19℃

  • 청주 14℃

  • 수원 11℃

  • 안동 12℃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3℃

  • 전주 13℃

  • 광주 11℃

  • 목포 12℃

  • 여수 14℃

  • 대구 15℃

  • 울산 13℃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6℃

文대통령,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과에 “뒤늦게나마 진실 밝혀져 다행”

文대통령,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과에 “뒤늦게나마 진실 밝혀져 다행”

등록 2017.06.26 18:36

수정 2017.06.27 07:16

서승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국민의당이 대선 당시 제기했던 아들 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특혜취업 제보가 조작됐다며 공식 사과한 것과 관련해 “뒤늦게나마 진실이 밝혀져 다행”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연합뉴스가 청와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당 공식 사과 소식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언급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고소 철회 여부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보도됐다.

한편,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시 관련 자료를 제공한 당원이 직접 조작해 작성한 거짓 자료였다”고 어제 고백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