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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가 회동했다.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김동철 국민의당,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국회를 위한 정상화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추경안 심사 착수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회동이 무산됐다.
지난 20일 4당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에서 추경을 제외한 여야정 상설 국정협의체구성, 정부조직법 개정안 심의, 인사청문 일정 재개 등을 구두 합의했다.
이에 금일 회동에서 합의문이 도출 될 것이라 전망됐으나 추경안과 인사검증 문제에 대한 대통령 입장 표명을 합의안에 넣는 문제를 두고 여야 간 이견이 발생하면서 합의를 끌어내지 못했다.
야 3당과 여당이 추경안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함에 따라 당분간 잡음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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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회동이 불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김동철 국민의당,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국회를 위한 정상화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추경안 심사 착수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회동이 무산됐다. 지난 20일 4당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에서 추경을 제외한 여야정 상설 국정협의체구성, 정부조직법 개정안 심의, 인사',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7/06/19/20170619000056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7062118301582604'));){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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