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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인력 개입 없는 ‘로보어드바이저 랩’ 출시

NH투자증권, 인력 개입 없는 ‘로보어드바이저 랩’ 출시

등록 2017.05.22 14:21

수정 2017.05.22 16:16

이승재

  기자

사진=NH투자증권 제공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인력 개입 없이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초로 운영되는 로보어드바이저 랩을 출시한다.

22일 NH투자증권은 로보가 자동으로 매매하고 투자 자산을 재구성(리밸런싱)하는 ‘QV 글로벌 로보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QV 글로벌 로보랩’은 미국에 상장된 약 1800여개의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투자 목적, 위험 성향, 기대 수익 등 투자자의 성향에 맞는 개인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로 운용된다.

낮은 거래 비용과 풍부한 유동성을 가진 ETF의 장점과 함께 글로벌 주식, 채권, 리츠, 원자재 등 광범위한 자산군에 투자하여 분산투자 효과를 최대한 추구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랩은 국내 최초로 인력의 개입 없이 로보가 자동으로 매매하고 리밸런싱하는 자동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라는 특징을 지닌다.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한 1차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해외형 누적 수익률 1위를 기록한 ‘QV 글로벌 자산배분’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운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전국 NH투자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향후 NH투자증권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시장 예측 모델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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