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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당선인, 총리 임명 초읽기···이낙연 지사 유력 검토

文 당선인, 총리 임명 초읽기···이낙연 지사 유력 검토

등록 2017.05.10 03:15

수정 2017.05.10 03:27

안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 문재인 후보 방문.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 문재인 후보 방문.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를 이르면 10일 지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 총리에는 이낙연 전남지사가 유력하게 검토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앞서 문 당선인은 비(非)영남 출신 인사 가운데 첫 총리 후보로 염두에 둔 인사가 있다며 '대통합·대탕평 인사'를 강조하며 '호남 총리론'을 시사했다.

문 당선인 측 관계자는 “문 당선인이 일찌감치 특정 인사를 낙점하고 당사자에게도 통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전남 영광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이후 동아일보 출신을 거쳐 2000년 16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 4선 의원을 지냈다.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인 시절 대변인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외에 진영 의원과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이용섭·김효석 전 의원,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정동채 전 문화부 장관 등의 이름도 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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