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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40.2% 득표, 19대 대통령 당선 ‘확정’···개표율 87.1%

문재인 후보 40.2% 득표, 19대 대통령 당선 ‘확정’···개표율 87.1%

등록 2017.05.10 02:45

수정 2017.05.10 02:53

안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 광화문 인사.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문재인 대통령 당선인, 광화문 인사.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에 당선이 확정됐다. 개표율은 87.1%가 진행 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8분 기준 문 후보는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이 확정 됐다. 문 후보는 40.2%를 득표, 홍 후보와 4백29만8734표의 표차이를 나타냈다. 홍준표 후보의 득표율은 25.1%, 안철수 후보는 21.5%, 유승민 후보 6.6%, 시상정 후보 6%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문 당선인은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지난 9일 오후 11시 50분께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당선 인사를 통해 “내일부터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통합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국민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정의가 바로 서는 나라, 원칙을 지키고 국민이 이기는 나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 건설을 약속한 뒤 “위대한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 당당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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