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남 장흥 토요시장에서 지원 유세를 하며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통해 광주전남 시민들이 고초와 어려움을 겪으면서 민주주의를 만들었다. 문재인을 확실하게 압도적으로 지지해서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행진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재벌과 검찰 개혁을 끊임없이 외쳤지만 1%도 안 되는 기득권 세력들은 빼앗기지 않으려고 버텼다”며 “개혁이라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기호 1번 문재인을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켜 주셔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광양, 고흥, 해남, 진도 등을 돌며 호남 지원 유세를 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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