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이날 저녁 8시 대선 전 마지막 생중계 TV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날 토론 주제는 사회지만 사드배치 비용 문제도 첨예하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된 후 미 정부 인수위원회 측은 우리 정부에 사드 비용 재논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후보는 TV토론회에 앞선 오전에는 서울 강남구와 마포구를 돌며 유세활동을 벌인다. 오전 10시에는 강남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여성기업정책 간담회를 갖는다.
이후 11시에는 마포 잭비님블에서 tvN ′SNL 코리아9′ 크루 배우 정이랑을 만난다. 배우 정이랑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홍 후보를 패러디한 레드준표를 연기하고 있다.
이밖에 오후 2시에는 국회 본청 앞에서 대한민국 안보단체총연합 합동 지지선언에도 참석한다.
홍 후보는 TV토론회 후 MBC에서 진행하는 제 19대 대통령선거 방송연설에도 출연한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ks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