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미수습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선체 4층 선수 3개, 3층 선수 1개 등 4개 진출입구를 통해 진입해 지장물과 진흙을 제거해가며 수색을 이어갔다.
인양과 수색 과정에서 동물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190점만 발견됐다. 이밖에 휴대전화 1점, 신발 19점, 의류 8점, 가방 6점, 우산케이스와 빗 1점씩 모두 36점의 유류품이 수거됐다. 이날까지 발견된 뼛조각은 모두 500점, 유류품은 289점에 달한다.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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