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6기 대학생 기자단 운영

등록 2017.04.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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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자단 ‘삼블리’운영··· 젊은 세대와 소통 위해 노력6기 기자단 15명 선발···현재까지 75명이 기자단 활동 거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최치훈)은 2014년부터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하면서 젊은 세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제 6기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삼블리(Samsung Blueprint Reporter)’이름의 대학생 기자단은 2014년 1기 15명을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총 5개 기수 75명의 기자단이 활동을 마쳤다.

선발대상은 전공 무관 대학생(휴학생)으로 기수별로 15명 내외로 선발해 5개월(3월~8월)동안 기자단으로 활동한다.

이번 6기 대학생 기자단 선발을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 블로그 등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지난달 20일 15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삼성물산의 대학생 기자단은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삼성물산 공식 블로그 등 소셜 네트워크에 취재 내용을 공유하며 세계건축정보, 인테리어 노하우 등 건설상식과 생활정보도 게재하여 방문자들의 호응을 얻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6기 대학생 기자단으로 선발된 김지수씨(성균관대 건축학과)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소식을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으로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자단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보연 삼성물산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앞으로도 보다 젊은 감각으로 소통하기 위해 건축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기자단과 임직원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지며 글쓰기 등 다양한 외부교육의 기회가 제공한다.또한 기자단 활동비를 지원하며 월별, 기수별 우수 기자를 대상으로 시상이 이루어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