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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평균 20.24대 1로 1순위 마감

우미건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평균 20.24대 1로 1순위 마감

등록 2017.03.30 09:33

이보미

  기자

3개 주택형 전체 1순위 마감도심 연계 생활 인프라·분양가 호평

효천지구 우미린 모델하우스 청약 모습. 사진=함스피알 제공.효천지구 우미린 모델하우스 청약 모습. 사진=함스피알 제공.

우미건설의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이 20.24대 1의 평균경쟁률로 전주택형 1순위 내 마감했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의 청약결과 총 8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220명이 몰렸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84㎡ A형은 498가구 모집에 1만2515명이 청약접수를 하면서 25.13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B도 209가구 모집에는 3506명이 몰리며 16.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용 84㎡C는 114가구 모집에 599명이 청약접수해 5.2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기존 도심을 공유하는 생활 인프라에 뛰어난 교육 여건, 합리적인 분양가가 합쳐져 이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게 우미건설 측 설명이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분양관계자는 “수요자들에게 효천지구 첫 분양 물량이라는 기대감이 어필되며 순위내 마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분양가 또한 인근 서부 신시가지 소재 아파트들의 실거래시세와 비교해서도 낮게 책정돼 전주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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