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지사는 회의에서 “이번 탄핵 결정은 국민의 뜻을 저버린 권력에 대한 민심을 헌법 질서 내에서 현실화한 것”이라며 “이제는 낡은 과거를 깨끗이 밀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도 광화문 광장은 혼란 속에 있다. 그동안의 상처를 보듬고 용기를 붇돋워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분열되지 않도록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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