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는 22일 구속 후 세번째 소환조사를 받는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2일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 17일 구속됐으며, 이후 18일과 19일 두 차례 소환조사를 받은 바 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를 받는 데 도움을 받는 대가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했는지 집중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반해 이 회장은 박 대통령의 강요에 따라 부득이 하게 최순실씨를 지원한 것으로, 지원 역시 대가성이 없는 자금 제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검의 수사기간은 이달 28일까지로, 특검은 그때까지 이 부회장을 구속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2일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 17일 구속됐으며, 이후 18일과 19일 두 차례 소환조사를 받은 바 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를 받는 데 도움을 받는 대가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했는지 집중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반해 이 회장은 박 대통령의 강요에 따라 부득이 하게 최순실씨를 지원한 것으로, 지원 역시 대가성이 없는 자금 제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검의 수사기간은 이달 28일까지로, 특검은 그때까지 이 부회장을 구속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chokw@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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