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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은 현실이 아닙니다

[카드뉴스] 증강현실은 현실이 아닙니다

등록 2017.02.07 08:19

이석희

  기자

 증강현실은 현실이 아닙니다 기사의 사진

 증강현실은 현실이 아닙니다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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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강현실은 현실이 아닙니다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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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강현실은 현실이 아닙니다 기사의 사진

 증강현실은 현실이 아닙니다 기사의 사진

‘피카츄, 라이츄, 파이리, 꼬부기~’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켰던 ‘포켓몬GO’. 지난 1월 24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뒤 엿새 만에 이용자 700만 명을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포켓몬GP’는 현실에 가상현실을 더한 ‘증강현실’ 게임입니다. 실제 우리가 생활하고 이용하는 장소가 곧 게임 속의 공간이 되는 것이지요. 게임 유저들은 길이나 건물 안 등 여러 장소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의 화면을 보면서 ‘포켓몬GO’를 즐깁니다.

게임의 몬스터가 현실세계 곳곳에 있고, 스마트기기 화면을 통해 그것을 발견하고 사냥하는 게임 방식 때문에 ‘포켓몬GO’가 먼저 출시된 해외에서는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강가에 등장한 몬스터를 잡으려다 강에 빠져 목숨을 잃은 사람, 운전 중에 게임을 하다가 나무를 들이받아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낸 운전자, 게임에 집중하다 차도에서 차에 치인 소녀 등 수많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출시된 지 2주밖에 되지 않은 국내에서도 곳곳에서 각종 사고의 위험이 감지되고 있는데요. 운전 중 게임 같은 위험천만한 사례는 물론 사유지 침입 등 법적분쟁으로 이어질 만한 사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재미만 생각하다간 본인도 안전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고통을 줄 수도 있는 증강현실 게임.

이에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가지 안전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합니다.

게임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안전하게 이용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증강현실은 현실이 아니라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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