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0시부터 0시 37분까지 카카오톡에서 메시지 수신·발신이 잘 안 되는 문제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새해 인사 메시지 양이 급증하면서 빚어진 결과라고 전했다.
이 영향으로 가족·지인에게 새해 인사말을 보낸 사용자들은 메시지가 아예 전달되지 않거나 지연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톡은 지난해 9월 경주 지진 발생 당시 메시지 급증으로 2시간 넘게 장애를 겪은 바 있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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