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2일 코웨이에 대해 2017년 강한 회복 가능성 및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 12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코웨이는 올해 얼음정수기 리콜과 대규모 비용 발생으로 이익 급감을 경험했으나 내년에는 펀더멘털 회복을 위한 요건들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콜과 관련된 비용 집행이 대부분 마무리됐고, 렌탈 영업활동도 리콜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며 “2017년에는 비용 부문도 예년 수준으로 정상화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 역시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한 연구원은 “수정된 주당순이익(EPS) 기준 2017년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17배 수준으로 역사적 평균에 가깝다”며 “내년의 이익 회복 방향성을 고려할 때 매수하기에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두 차례에 걸친 자사주 소각 발표는 향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계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현금흐름과 재무상태를 고려할 때 고배당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웨이는 올해 얼음정수기 리콜과 대규모 비용 발생으로 이익 급감을 경험했으나 내년에는 펀더멘털 회복을 위한 요건들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콜과 관련된 비용 집행이 대부분 마무리됐고, 렌탈 영업활동도 리콜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며 “2017년에는 비용 부문도 예년 수준으로 정상화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 역시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한 연구원은 “수정된 주당순이익(EPS) 기준 2017년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17배 수준으로 역사적 평균에 가깝다”며 “내년의 이익 회복 방향성을 고려할 때 매수하기에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두 차례에 걸친 자사주 소각 발표는 향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계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현금흐름과 재무상태를 고려할 때 고배당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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