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부터 고속도로 대부분 정체서울서 부산까지 8시간 소요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 오전 전국의 고속도로는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정체되기 시작했다.
고속도로 하행선은 오전 6시께부터 정체가 시작됐고 9시 현재 고속도로는 총 188.4km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경부선 입구부터 잠원나들목, 오산나들목에서 안성분기점, 만남의광장휴게소에서 달래내고개 등 부산방향으로 총 30.9km에서 정체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은 하남나들목에서 동서울요금소, 서이천나들목에서 이천휴게소, 송도교에서 모가졸음쉼터 등 구간에서 차량 속도가 시속 30km 이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강릉뱡향 신갈분기점에서 마성나들목, 용인나들목에서 용인휴게소 등 22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상행선 서울방향과 하행선 목포방향 모두 3.6km와 30.4km 구간이 막힌다. 승용차로 오전 9시에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논산방향 남풍세나들목에서 정안나들목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는 노은분기점에서 충주휴게소까지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대구는 6시간 8분, 울산은 6시간 35분, 목포는 5시간 20분, 광주는 4시간 40분, 강릉은 3시간 30분, 대전은 2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됐다.
반대로 오전 9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에서는 4시간 38분, 울산에서는 6시간 13분, 목포에서는 5시간 10분, 광주에서는 4시간 30분,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 대전에서는 2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차량 수는 529만대로 예상됐다.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오후 4~5시께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측은 "상·하행선 모두 오후 4∼5시께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행선은 자정께, 상행선은 다음날 새벽까지 정체가 이어질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고속도로 하행선은 오전 6시께부터 정체가 시작됐고 9시 현재 고속도로는 총 188.4km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경부선 입구부터 잠원나들목, 오산나들목에서 안성분기점, 만남의광장휴게소에서 달래내고개 등 부산방향으로 총 30.9km에서 정체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은 하남나들목에서 동서울요금소, 서이천나들목에서 이천휴게소, 송도교에서 모가졸음쉼터 등 구간에서 차량 속도가 시속 30km 이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강릉뱡향 신갈분기점에서 마성나들목, 용인나들목에서 용인휴게소 등 22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상행선 서울방향과 하행선 목포방향 모두 3.6km와 30.4km 구간이 막힌다. 승용차로 오전 9시에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논산방향 남풍세나들목에서 정안나들목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는 노은분기점에서 충주휴게소까지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대구는 6시간 8분, 울산은 6시간 35분, 목포는 5시간 20분, 광주는 4시간 40분, 강릉은 3시간 30분, 대전은 2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됐다.
반대로 오전 9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에서는 4시간 38분, 울산에서는 6시간 13분, 목포에서는 5시간 10분, 광주에서는 4시간 30분,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 대전에서는 2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차량 수는 529만대로 예상됐다. 상행선과 하행선 모두 오후 4~5시께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측은 "상·하행선 모두 오후 4∼5시께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행선은 자정께, 상행선은 다음날 새벽까지 정체가 이어질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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