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수 검사 및 현장교육도 병행
고흥군 보건소는 어패류 취급업소 중 횟집 등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식재료 및 조리실, 조리기구, 수족관 관리 실태에 대해 군 위생계와 합동으로 점검하고 비브리오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수족관수 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패류 손질 후 도마, 칼, 행주 열탕소독과 어패류 보관 관리(-5°C이하) 교육도 실시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고 치사율이 50%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특히 고위험군(만성간질환자 등)은 어패류 생식을 하지 말고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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