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평가 차익·환차익에 10년간 비과세
);)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 비과세 특례가 시행된 2월29일부터 ‘QV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를 판매중이다. 이 상품은 펀드 가입 시점에 글로벌 주식을 점수화해 비교·평가하는 시스템을 활용하고, 주식시장의 강세가 예상되는 국가별 조합을 추천해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여기에 전문가들이 매월 시장 변화에 따라 투자 국가의 비중은 물론 구체적인 상품까지 추천해 투자 결정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6월 QV포트폴리오에서는 투자자들에게 미국 35%, 일본 25%, 유럽과 중국 각각 20%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로 AB미국그로스 펀드, 프랭클린 재팬펀드, 피델리티 유럽펀드 KB중국본토A주펀드를 추천한 바 있다.
또 일반 계좌를 통해 해외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가 해외주식 투자전용 계좌에 가입하는 시점에 해당 펀드의 기준가가 같아지도록 맞춰 투자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해외펀드 가격 매칭 주문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아울러 일반 계좌에서 해외 주식펀드 매도시 매도평가금액의 80% 만큼 대출금액으로 해당 펀드 매수시 이율을 무료로 해주는 이벤트와 가입 후 펀드를 매도하고 당일에 매수할 수 있는 ‘펀드 바로전환서비스’, 클릭 한 번으로 펀드 대모와 예약매수가 가능한 ‘펀드 교체매매서비스’ 또한 실시하고 있다.
김재준 NH투자증권 WM사업부대표는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는 가입 대상이 넓고 계좌 실용성이 높은 만큼 고액자산가는 절세 투자전략으로, 개인투자자는 목돈마련 수단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며 “해외펀드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라면 우선적으로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는 해외 상장 주식에 직·간접으로 펀드 자산의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 및 국내 상장 해외주식 상장지수펀드(ETF)를 말한다. 해당 펀드를 ‘전용 저축계좌’를 통해 매수할 경우 펀드의 해외주식 매매·평가차익 및 환차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 면제돼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끄는 상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소득이나 나이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1인당 3000만원 한도로 2017년 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까지 자유로운 펀드 환매 및 교체가 자유롭다. 계좌의 만기는 개설 시점으로부터 10년으로, 향후 10년간 절세 계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nd=link}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