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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3차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엔 수요자들 북적

시지3차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엔 수요자들 북적

등록 2016.06.20 07:40

홍석천

  기자

대구 첫 현장항공VR체험도...21일 1순위 접수

시지3차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엔 수요자들 북적 기사의 사진

시지3차 서한이다음이 17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면서 시지권 프리미엄 랜드마크로의 명성을 재현했다.

17일 오픈에 앞서 지난 14일 개최한 부동산 전문가 대상 사업설명회에는 초청 인원보다 배가 넘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무더위에도 모델하우스 앞에는 수성구 3억9천만원에 분양아파트를 잡으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17일 오픈 테이프커팅식에는 미리 와서 줄 서 있던 일반 소비자 두 명을 초대해 내빈들과 함께 분양성공을 위한 힘찬 출발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대구1순위 마감을 예감하는 경산시민들은 일찌감치 사전예약에 접수했다. 수성구 시지에 전용 84㎡ 3억9천만원대는 다시 만나기 어렵다는 의견에는 전문가와 수요자 모두가 공감했다.

서한 김민석 본부장은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민들에게 합리적인 분양가로 원하는 위치에 새집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하고, “인근의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의 프리미엄을 사월지구로 연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지3차 서한이다음’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층기준 분양가는 3억9천700만원이다. 타입과 층별 차등이 있으나 3.3㎡당 1천102만원~1천190만원대까지 공급된다. 게다가 발코니 확장 및 새시 무상 시공,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84형 1천만원/98형1천500만원) 2회 분납 조건으로 실수요자에게 환영받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범어동에 문을 연 ‘신세계 더하우스 범어’전용 84㎡A 기준층기준 분양가가 5억4천290만원이며 발코니확장비 별도, 이자후불제조건인 것을 감안하면 세대당 1억6천만원 이상 저렴하다"면서 "경산에도 이미 3.3㎡당 1천만원 아파트가 예상된 가운데 시지에 3.3㎡당 1천100만원대 신규분양 아파트는 실수요자 입장에서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모델하우스 2층에는 오큘러스를 착용하면 바로 현장에 나가 있는 것처럼 주변 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체험존을 만들었다. 서한은 지역 최초로 이 같은 체험관을 설치하여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현장 주변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최첨단 시스템을 선보였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한 주부는 “모델하우스가 현장과 떨어져 궁금했는데 항공VR(가상현실)로 체험하니 더운데 힘들이지 않고 현장 골목 골목을 모두 들여다 볼 수 있어 신기했다”면서 “시지는 같은 수성학군, 같은 역세권을 누리는 범어동에 비해 집값이 훨씬 저렴한데다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 라이온즈파크 등이 있어 시지3차 서한이다음으로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분양 전문가들은 시지3차 서한이다음이 1순위에서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달구벌대로로 이어지는 지하철 2호선 정평역을 도보 5분에 누리는 등 입지환경이 우수한 데다 분양가와 조건 등 실수요자가 환영할만한 조건을 모두 갖춘 데다 수성구 시지4년만의 신규분양 기회에 금리인하의 호재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시지3차 서한이다음’은 전용 84㎡, 98㎡ 383세대 모델하우스를 성황리 공개중이며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접수 한다. 29일 당첨자 발표후 7월4~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에 들어간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암동 219-4번지 파티마병원 맞은편에 있다.

대구 홍석천 기자 newsroad@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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