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네트워크 업체인 시스코(Cisco)는 2020년이 되면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가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인 41억명(52%)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시스코는 또 한국의 IP 트래픽은 5년간 연평균 12%씩 성장하고, 1인당 네트워크 연결 기기 수는 12개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스코는 전 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을 전망하는 '2015-2020 시스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 글로벌 전망 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20년까지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 수가 2015년 대비 10억 명 이상 늘어나 41억 명에 육박하고, IP 트래픽은 연평균 22%씩 성장해 2015년 대비 3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스코는 기기 간 연결에 기반한 디지털화로의 전환(Digitization Transformation)이 트래픽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회사는 네트워크 연결 기기 수는 2015년 163억 개에서 2020년 263억 개로 증가하고, 1인당 연결 기기 수도 2.2개에서 3.4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경우, 2020년 IP 트래픽은 5년 전보다 2배가량 증가하고, 1인당 연결 기기 수는 6.7개에서 12.2개로 2배 가까이 늘 것으로 예상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시스코는 또 한국의 IP 트래픽은 5년간 연평균 12%씩 성장하고, 1인당 네트워크 연결 기기 수는 12개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스코는 전 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을 전망하는 '2015-2020 시스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 글로벌 전망 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20년까지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 수가 2015년 대비 10억 명 이상 늘어나 41억 명에 육박하고, IP 트래픽은 연평균 22%씩 성장해 2015년 대비 3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스코는 기기 간 연결에 기반한 디지털화로의 전환(Digitization Transformation)이 트래픽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회사는 네트워크 연결 기기 수는 2015년 163억 개에서 2020년 263억 개로 증가하고, 1인당 연결 기기 수도 2.2개에서 3.4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의 경우, 2020년 IP 트래픽은 5년 전보다 2배가량 증가하고, 1인당 연결 기기 수는 6.7개에서 12.2개로 2배 가까이 늘 것으로 예상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dw038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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