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출시한 간장치킨맛은 4월 한달 간 22억 원, 200만 개를 판매하며 단기간 내 스낵 시장에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
오리온은 스윙칩 간장치킨맛이 국민간식으로 손꼽히는 간장치킨 특유의 풍미를 담아 제과시장에 ‘요리맛 스낵’ 트렌드를 불러 일으켰다는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의 기호가 보수적인 편인 식품업계에서 신제품이 단기간 내 시장에 안착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소비자 트렌드에 맞으면서도 독특한 상품을 내놓은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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