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남 기자
등록 :
2016-05-08 15:37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가습기 살균제 사건, 국회 차원 진상 조사 착수할 것”

정진석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가 8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 조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날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당정협의에서 “국회는 진상 조사에 착수함과 동시에 청문회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필요한 법 개정준비도 서두르고 정부와 여당은 비장한 각오로 사태 수습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진석 원내대표는 “서울대 교수는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에 대한 은폐 혐의를 받고 있는데 어찌 화학 물질의 유독성을 돈 몇 푼에 은폐할 수 있느냐, 검찰은 성역 없이 수사해 한 점 의혹 없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검찰의 ‘성역 없는 수사’를 강조했다.

끝으로 정 대표는 시중에 유통 중인 위생용품의 화학적 유해성이 없는지 확인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부처에 자체 조사 감사를 시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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