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과장은 지난달 19일 70대 할아버지가 예금 300만원을 인출해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전화금융사기를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할아버지는 '아들이 친구 대출 보증 빚을 갚지 않아 납치했다'라는 전화를 받고 예금을 인출해 송금하려고 했으나, 출동한 경찰 조사 결과 보이스피싱으로 밝혀졌다.
대구 홍석천 기자 newsroad@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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