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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사진=KBS 제공
정유미가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호흡을 맞췄던 공승연과의 유대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수목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제작발표회에서 정유미와 공승연은 전작에서의 호흡이 이번 드라마를 찍으면서 도움이 됐는지를 묻는 질문을 받았다.
먼저 공승연은 "전작을 같이해 좀 편하고 좋았다. 안심이 됐다. 언니도 같이 한다고 해서 동질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같이 하는 배우들이 있어 낯이 익어서 편하지 않을까 했다"며 "공승연과는 문자를 주고 받으며 토닥거리고 있다. 심적으로 많이 의지가 된다"고 말했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인생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27일 오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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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사진=KBS 제공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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