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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용 감독 “스릴러 도전? 세 번째 데뷔작이라 생각”

[시간이탈자] 곽재용 감독 “스릴러 도전? 세 번째 데뷔작이라 생각”

등록 2016.03.15 11:32

이이슬

  기자

곽재용 감독 / 사진=최신혜 기자곽재용 감독 / 사진=최신혜 기자


곽재용 감독이 '시간이탈자'를 세 번째 데뷔작이라고 했다.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영화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조정석, 임수정, 이진욱, 곽재용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곽재용 감독은 '시간이탈자'에 대해 "세 번째 데뷔작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곽 감독은 "'비오는 날 수채화'로 데뷔해 '엽기적인 그녀'라는 장르 영화를 선보였다"라며 "정말 해보고 싶은 영화가 스릴러였다.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을 오가는 장치들이라던가 절실하게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려고 하는 스토리가 이 영화를 꼭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게 해줬다"라고 전했다.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 영화다.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을 연출한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시간이탈자'는 오는 4월 13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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