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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투자기업 최종 고충 해결사 PM 발대식 개최

8일 여수서, 1대1 밀착수행...투자실현ㆍ안정적 정착 돕는다

8일 이낙연 지사가 공무원 100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매니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가 8일 여수 경도리조트에서 전남에 투자하는 기업들의 투자 실현을 밀착 지원할 ‘프로젝트 매니저(PM)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낙연 지사는 도와 시ㆍ군 공무원 100명에게 프로젝트 매니저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을 받은 프로젝트 매니저들은 ‘기업의 투자실현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 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투자실현 지원 우수사례 발표’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투자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의향 접수단계에서 투자이행 및 안정적 정착단계에 이르기까지 정보 제공과 부지 알선, 인허가 처리, 금융 애로 해소 등 투자기업이 필요한 각종 지원을 1대1로 밀착해 수행하는 전담 공무원이다.

도는 557개 MOU 체결 기업에 252명을 프로젝트 매니저로 임명해 매 분기별로 PM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활동한 사항을 보고서로 제출받는다.

또 효율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PM들의 활동사항을 평가해 성과급 지급과 인사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기업과의 투자협약 체결 때 프로젝트매니저 임명장 수여를 통해 PM 공무원의 책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이낙연 지사는 “민원인이나 기업인 등이 새로운 곳에 오면 낯설고 불편한 점이 많다” 며 “여기에 있는 PM들이 선구자라는 사명감으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깊이 생각하고 애로사항 등을 미리 예측해 제거하는 노력을 해달라” 고 당부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완도의 고등어 산지가공 기업이 농공단지 입주를 희망했으나 분양 완료로 제공할 토지가 없게 되자, 임규정 담당 PM이 적극 나서 농공단지 인접 지역의 개발계획을 변경, 기업에 부지를 제공하고, 대규모 ‘고등어 선단’까지 완도항 입항을 주선한 사례 등 17개 투자유치 성공사례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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