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15일 주택연금의 신규 가입자가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주택연금은 지난 2007년 7월 처음 출시돼, 2012년 8월 1만명을, 2014년 6월 2만명을 돌파했다.
이달 주택연금 가입자가 3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주택연금 가입자의 증가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월의 경우 신규 가입건수가 717건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453건에 비해 58.3% 증가했다.
주택연금 출시 이후 지난 1월말까지의 이용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평균 연령은 72세, 평균 주택가격은 2억 8,048만원, 가입자의 월 평균 수령액은 98만 8000원으로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주택연금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평생거주, 평생지급을 국가가 보장하는 금융상품으로 올해에는 ‘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 등으로 가입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앞으로 주택연금 가입자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주택연금은 지난 2007년 7월 처음 출시돼, 2012년 8월 1만명을, 2014년 6월 2만명을 돌파했다.
이달 주택연금 가입자가 3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주택연금 가입자의 증가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월의 경우 신규 가입건수가 717건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453건에 비해 58.3% 증가했다.
주택연금 출시 이후 지난 1월말까지의 이용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평균 연령은 72세, 평균 주택가격은 2억 8,048만원, 가입자의 월 평균 수령액은 98만 8000원으로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주택연금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평생거주, 평생지급을 국가가 보장하는 금융상품으로 올해에는 ‘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 등으로 가입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앞으로 주택연금 가입자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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