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 서울 14℃

  • 인천 14℃

  • 백령 10℃

  • 춘천 12℃

  • 강릉 19℃

  • 청주 14℃

  • 수원 11℃

  • 안동 12℃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3℃

  • 전주 13℃

  • 광주 11℃

  • 목포 12℃

  • 여수 14℃

  • 대구 15℃

  • 울산 13℃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6℃

NH투자증권 “이마트, 올해 영업익 4% 그칠 듯”

NH투자증권 “이마트, 올해 영업익 4% 그칠 듯”

등록 2016.01.29 09:36

전은정

  기자

NH투자증권은 이마트의 실적 부진을 예상하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1월 현재 계절상품의 판매 호조로 영업상황이 나쁘지는 않다”면서도 “온라인의 생필품 침투와 신사업 확장에 따른 자회사의 영업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2016년 연간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와 4% 성장하는 밋밋한 실적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그간 이마트는 유통업종 내에서 지배적인 영업력을 인정받아 주가수익비율(PER) 15배의 프리미엄 구간에서 거래돼 왔지만 최근 온라인과 직접적인 경쟁에 부딪히면서 영업력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밸류에이션(기업가치)도 유통업종 평균수준인 11배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은정 기자 eunsjr@

뉴스웨이 전은정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