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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반등에도 FOMC 부정적 경제전망에 하락 마감

[뉴욕증시]유가 반등에도 FOMC 부정적 경제전망에 하락 마감

등록 2016.01.28 08:48

김수정

  기자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반등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내놓으면서 약세로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2.77포인트(1.38%) 내린 1만5944.4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20.68포인트(1.09%) 하락한 1882.95으로 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99.51포인트(2.18%) 빠진 4468.17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국제유가와 미국 기업들의 실적 부진 소식에 하락 출발했다. 장 중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반등하면서 상승 전환됐지만 FOMC 성명서에서 글로벌 경제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아 실망매물이 출회됐다.

나스닥지수는 애플 실적 부진 여파로 2% 이상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전날 보다 85센트(2.70%) 오른 배럴당 32.30달러에 거래를 종료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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